“행복하고 즐거운 로맨스로 돌아가는 거야.” X를 포기하고 제하와의 해피 엔딩을 선택하면, 정말 행복할 수 있을까?
검은 머리의 채린이 준비한 선물을 확인하기 위해 음악실로 향한 채린. 채린은 그곳에서 ‘제하’를 만난다. 제하와 음악실 그리고 고백, 소설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제하의 고백을 받아들이면 해피 엔딩이 기다리고 있는 로맨스로 돌아갈 수 있지만, X를 비롯한 모두를 포기해야 한다. 제하를 포기하고 우정을 선택한다면 좀비로 가득 찬 학교에서 싸움을 이어가야 한다. 로맨스 소설의 완벽한 여주인공이 될지, 결말을 알 수 없는 어려운 길을 이어갈지. 살아남은 로맨스 시즌 1 마지막 이야기에서 이 소설의 모든 진실이 밝혀진다!
“행복하고 즐거운 로맨스로 돌아가는 거야.” X를 포기하고 제하와의 해피 엔딩을 선택하면, 정말 행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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