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부상을 입은 고3 지오는 뒤늦은 사춘기를 맛보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지오는 우연히 버스에서 얼굴에 피어싱을 주렁주렁 단 차결을 마주치게 되고, 불량해 보이는 외형과는 달리 비누향을 풍기며 살랑살랑 웃어대는 모습에 완전히 홀려 버리는데...! 맘 놓고 홀리기엔 어쩐지 위험한 그 아이. “아무 생각 없이 이 애를 좋아해도 되는 걸까?”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부상을 입은 고3 지오는 뒤늦은 사춘기를 맛보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지오는 우연히 버스에서 얼굴에 피어싱을 주렁주렁 단 차결을 마주치게 되고, 불량해 보이는 외형과는 달리 비누향을 풍기며 살랑살랑 웃어대는 모습에 완전히 홀려 버리는데...! 맘 놓고 홀리기엔 어쩐지 위험한 그 아이. “아무 생각 없이 이 애를 좋아해도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