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어렴풋이나마 알게 된 그들은 다시 한번 조금 더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고자 한다. 이번엔 서로 상처 입지 않게, 천천히. “은호야, 우리 결혼할까?”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이어나가기 시작한 은호와 재하. 순조롭게 연애 중인 일상 속, 달달하면서도 야릇한 플레이가 펼쳐지는데….
서로를 어렴풋이나마 알게 된 그들은 다시 한번 조금 더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고자 한다. 이번엔 서로 상처 입지 않게, 천천히. “은호야, 우리 결혼할까?”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이어나가기 시작한 은호와 재하. 순조롭게 연애 중인 일상 속, 달달하면서도 야릇한 플레이가 펼쳐지는데….